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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호의 경제읽기] A등급 회사채도 안 팔린다…금융당국 3조 추가 지원

2022-10-26 4 Dailymotion

[김대호의 경제읽기] A등급 회사채도 안 팔린다…금융당국 3조 추가 지원<br /><br /><br />레고랜드발 채권시장 불안이 우리 경제 전반에 도미노처럼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A등급 회사채가 갈 곳을 잃고 유통량이 급감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한편, 금융당국은 자금 시장 경색 우려를 조기에 잠재우기 위해 증권사에 3조 원의 추가 유동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실효성은 어떨지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진단해보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<br /><br /> 채권 시장이 위축되며 A등급 회사채들이 천덕꾸러기가 되고 있습니다. 레고랜드 ABCP 사태로 회사채 시장이 위축된 영향도 있지만 유독 큰 폭으로 거래 금액이 줄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? 최고 등급인 AAA나 우량 등급인 AA등급 회사채 유통 규모가 늘어나지 않았나요?<br /><br /> 정부가 '50조원+α'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했지만 채권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내년 상반기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규모가 68조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고금리와 경기 침체 우려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데 어떻게 진단하시나요?<br /><br /> 이러한 자금 시장 경색 우려를 조기에 잠재우기 위해 금융당국이 오늘부터 자금난에 처한 증권사에 3조 원의 추가 유동성 지원을 나서기로 했습니다. 어려움을 겪는 증권사와 PF 사업장의 자금난을 덜어주는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까요?<br /><br /> 국제통화기금인 IMF가 우리 경제에 대해 "경제 여건이 강하고 좋다"고 평가하며 "급증한 정부 부채를 관리해야 한다"고 조언했습니다. 현재 우리 공공부채가 어느 정도 수준이기에 그런 건가요?<br /><br /> IMF는 한국 물가가 연말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성장보다 물가 대응에 집중해야 된다고도 강조했는데요.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더 올려도 된다는 뜻일까요?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석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원인이 뭘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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